안녕하세요.추석 마지막날 잘 보내고 계신지요?
타임포럼에 중독돼서 매일매일 눈팅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2주전에 코x코에 구입한 sinn556시계 여러분께 소개겸 자랑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부디 어설프고 부족한 시계사용기지만 너그럽게 잘 봐주십시오.꾸벅
이 시계가 제 나름데로 거금을 주고 구입한 sinn 556 (카우축밴드)입니다.
독일시계에 관심많으신분들은 잘 아시리라 믿는 sinn시계중에 엔트리모델이며 카우측밴드라 손목에 잘 감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스펙을 간략히 설명하자면 2824-2무브먼트/사이즈 38.5mm/러그사이즈 20mm/방수 200m/씨쓰루백/오토매틱 자동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시계를 사봤고 여러종류의 시계들을 사고 되팔고 하면서 나름 시계에 대해서 눈높이랑 내공을 조끔식 쌓아가던중 타임포럼을 통해서 오토매틱시계에 눈뜨게 됐습니다.그래서 올해초 스타인하트 ocean 1를 구입해서 평생 찰 생각으로 잘 착용하다가 그만 sinn시계를 보고 말았습니다.나름 그동안 스타인하트시계 정도 쌓이고 나름 이시계가 최고야 하고 sinn시계에 관심을 안줄려고 했는데...제 마음한편으로 조금씩 sinn시계가 자리잡게 되더군요...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스타인하트시계를 팔고 sinn556시계를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브레이슬릿 모델이 좋아보였지만 카우축밴드보다는 몇십만 비싸서 나름 최대한 아껴보자는 심정에 카우축밴드 모델은 구입했었습니다.하지만 다른 회원분 sinn656 브레이슬릿 착용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브레이슬릿 모델을 살껄라는 아쉬움이 생기더군요...그리고 제가 정보가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코x코에서 sinn556/656모델 브레이슬릿이 따로 팔지를 않더군요..그리고 대략 구매한다고 해도 60만원정도는 줘야 될것 같더군요..그래서 고민고민을 거듭하다가 제가 중국 출장때 로렉스 익스플로어 2 모델 짜가 시계 산게 있는데..러그사이즈를 재어보니..이게 웬일 20mm로 사이즈가 같더군요..그래도 날개부분이 잘 안맞으면 어쩔까 걱정했는데...막상 끼워보니 대략 맞더군요..얏호!!
정품 브레이슬릿은 아니지만 나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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