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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최민식 씨의 연기는 명불허전 이더군요.
그 배역에 맞게 정말 잘하시는 듯 합니다.
이정재 씨는... 옛날 보단 나아진 거 같은데 전 이정재씨는 표정이 하나밖에 없는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드네요...
하이튼..
최민식씨가 극중에서 경감, 그 친구분 이 경무관으로 나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니 또 황정민 씨가 나온 부당거래가 오버랩 되더라구요.
거기서 황정민 씨를 구슬려서 소위 작업을 하게 하는 분도 경무관 이였던 걸로 기억하구요.
검사였던 류승범 씨도 떠오르구요.
요즘 경찰이다 검찰이다 하도 뉴스에 많기도 하거니와, 여기서 유치한 궁금증이 들더군요.
1. 경찰의 별 이라는 경무관
2. 대한민국 사법기관의 꽃 검사
[제 임의대로 별명을...]
둘 중에 지금 파워 강한 직업은 무엇인가?
[유치하쥬...]
80~90년대에는 검사가 대한민국의 권력이였죠.
사법시험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험을 통과해서 검사나 판사가 되면
개천에서 용났다고 했죠.
경찰대 출신도 경찰 간부인 경위를 시작으로 경정, 경감, 더 나아가 총경을 달고 대부분이 정년을 채우고
고시 특채나 정말 실력이 있는 경찰 소수만이 될 수 있는 경무관.
적을 뿐더러, 군대 계급으로는 원스타.
누구는 원스타 다는 것보다 경무관 다는 게 어렵다고도 하더군요.
타포에는 법조계나 고위직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질문 남겨 봅니다.
그냥 야밤에 영화보고 갑자기 드는 유치한 질문이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