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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포럼 초보 회원입니다.
저도 시계를 좋아해서 (이곳 아닌) 다른 장터를 몇번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최근들어 다른 장터에서 거래했던 두건이 모두 안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네요 -_-
사기를 당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거래 후 물품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판매자에게 연락했지만
두번의 거래 모두 판매자는 난 모르겠다.. 하더군요..
첫번째 거래는 시계였는데 거래 후 무브에 이상이 있는 듯 해서(간간히 멈춤)
45시간만에 연락을 드렸는데..
자신이 찰 때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제가 구입후에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고
한번만 차도 실기스가 생긴다.. 는 이유로 환불을 거부당했습니다. (중고상품이었음)
두번째는 더 기막히고 열받는 케이스인데..
스트랩을 구입했는데..
스트랩 구멍과 구멍 사이에 엉성하게 후벼파서 타공 흔적을 만들어놨더군요 ㅡ.ㅡ;;;
"항의전화를 했더니.. " 중고 산거 아니냐? 사진 찍어 올리지 않았느냐? " 하더군요
사진에는 타공한거 아예 보이지도 않는 위치였고(버클에 가려져 있음)
그런데 판매자는 자기 눈에는 잘 보인다고 하더군요 ㅡ.ㅡ
1번 경우는 도의적으로 환불해주고 직접 서비스센터에 확인을 해야 하는 것이 맞을텐데..
심각한 오차 같은 경우는 즉석에서 확인할수가 없으니까요..
2번 같은 경우는 아예 작정을 하고 속여팔려고 한것이라 그냥 속으로 욕만 했습니다ㅋ
얘기중에 전화도 지멋대로 끊어버리는 판매자.. 욕이라도 해줄걸 그랬나봐요..
결론적으로 너무 불성실한 판매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 모모 장터에 불량 판매자들 많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떨어지고 기분도 안 좋네요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오는 제품 수가 많고 볼거리가 다양해서 손길을 끊기도 힘들고..
특정 단체 비방 목적은 전혀 없기에 장터가 어디 장터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논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