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목 위 구형 삼총사입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로렉스게시판에 두번째 포스팅하는 옴마니입니다...그 사이 걸음마회원에서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오늘 드디어 신형 섭마 한국에 풀리는 날이네요...
조금 있으면 우리 로렉스게시판이 신형 섭마 득템기로 활기를 띄겠군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혹은 사라진) 구형 섭마를 기념하며 포스팅해 봅니다. 너무 거창한가요?^^
구형 섭마 유저로서 온통 신형에만 관심이 쏠리는 이때 구형에 대한 관심도 조금 끌어내어 볼까 하는...^^;
아, 하나는 씨드웰러입니다만, 섭마 가까운 친척이니까 요기서만 구형 섭마 삼총사라고 봐주세요..
셔터 누르고 크기 줄이는 것 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 사진은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참 멋진 시계들입니다. 신형은 사진으로 밖에 못봐서 그런지 아직은 딴 생각이 안듭니다.
아구 내새끼들..^^
야광샷도 한번 찍어봤습니다..노출시간 길게 하는걸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다른분들 보니까 노출시간 길게해서 멋지게 찍으시던데..
집사람도 모른다 하고...쩝...카메라가 무지랭이 같은 주인 만나 고생합니다...
지난번 포스팅 때 어떤 분이 집사람 섭마 착샷 올려달라고 댓글 다셨는데, 통 시간이 없어 못 올리다가 오늘 생각난 김에 집에서 급하게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나잇앤데이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섭마 차고 나왔던데..저희 집사람도 섭마 차고 잘 돌아다닙니다...
제 손목이 무지 얇아서 줄 안줄여도 집사람 손목에 대강 잘 매치됩니다...그래서 제 시계를 막 차는지도...ㅜㅜ
이것도 집사람 착샷입니다. 집앞에 보리밥 쌈밥 먹으러 갔다가 쌈이랑 그린섭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손 들고 있으라 하고 찍었습니다.
흠..역시 종업원들이랑 손님들이 쳐다봐서 쑥스..^^
요렇게 바로 주물럭을 구우면서 쌈에 싸먹습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아 집앞에 있음에도 처음 가봤는데, 꽤 맛있더군요..^^
에고...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부족한 글과 사진으로 두서없는 포스팅을 하고 말았네요...
아무튼 오늘 신형섭마 득템하시는 분들...꼭 신선한 득템사진 올려주시고, 미리 빅 축하드립니다.
우리 타포식구님들 구형 섭마들도 매력이 짱짱한 놈들이니 너무 편애는 하지 마시고요..^^; 형만한 아우 없....(과연?)
어쨋든 구형이든 신형이든 로렉스 만쉐이~~~ 섭마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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