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요즘도 저는 줄질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더이상하면 안된다는걸 느끼면서 작성하는 중입니다.
DJ 할아버지에게 오이스터밴드를 선물해주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쥬빌레 밴드와 오이스터밴드는 호환이 잘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연결해보았던데 잘 되지 않더군요;;
바네봉이라고 하나요...브레슬릿의 부분과 케이스의 부분이 쉽게 연결되지 않아
스프링바도 한쪽은 원래것, 반대편은 얇은 스프링바를 구해 겨우겨우 케이스의 러그홀과 맞추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베젤과 브레슬릿 엔드피스부분이 조금 떨어져보이네요.
브레슬릿 피니싱이 이상하죠? ㅋㅋ 빈티지 느낌을 살리려고 제가 수작업한것인데...
저는 만족스럽습니다만.......
운모유리를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스크레치도 여타 다른 브랜드들과는 다르게 보이지가 않습니다. 신기합니다;;
쓸만한가요??ㅋㅋ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또 시작이냐며 그러시네요;;
포럼회원님의 오이스터 밴드를 보면 고개를 저었었는데...
막상 제가 사용하니...괜춘합니다 ㅋㅋ
어설픈 수작업 피니싱이 보이는 군요 ㅋ
일부러 기스를 내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ㄷㄷㄷ
20mm와 22mm, 엣지컷 한 26mm 스트랩입니다.
은근히 하나하나 구입한게 생각보다 많네요..
또 2개 더 예비로 구입하려고 했는데....생각해보니...
그래도 더 구입해야겠군요 ㅎㅎ
가격 오르기전에 사재기 ㅠㅠ
DJ 쥬빌레 밴드와 오이스터 밴드 비교샷입니다.
저는 항상 쥬빌레 밴드에게 손을 들어주었는데...
음...이렇게 보고 나니 DJ가 DJ 같아 보이지는 않네요;;
둘다 만족스럽습니다.
다만...오이스터밴드는 무겁네요;;
그동안 가벼운 쥬빌레 밴드는 넣어두고 스트랩만 교환해가며 착용했었는데
오늘 오이스터밴드로 바꿔끼워보니...
이건...이뻐도 이젠 무거워서 못쓰겠습니다.ㅋㅋ
회원님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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