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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너리즘 입니다.
늘 타포링을 하지만 글은 거의 올리지 않는 회원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꼭 이 기쁨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 득템기 올립니다.^^
데이토나... 날짜창도, 싸이클롭스도 없지만 처음에는 여기와 옆동네 까페에서 보고 참 아름답다란 생각으로 시작되어 어느날 백화점에서 원더링하다 손목에 올려본 후로 너무나도 가지고 싶다란 마음을 들게한 첫 시계였습니다.
그 후 데이토나에 대한 글들, 여러 회원분들의 뽐뿌사진들을 보면서 그 마음은 더욱 커지게 되었고 작년 이맘때쯤에 검판스틸도 웨이팅을 걸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데이토나 콤비 청판 아라비아 인덱스를 보고 아... 고민에 빠지게 되었죠.
너무 아름답잖아!!!
긴나긴 고민을 하면서 가끔 와이프를 세뇌, 선물 공세등등을 통해 매장으로 이끌어서 청판 콤비의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한 결과!!
최근 윤허하심에 이렇게 오늘 데이토나 콤비 청판 아라비아 인덱스(풀네임이라고 나름 생각하고 스스로 감상에 젖은 채로 적어보니 이름이 매우 길군요.ㅎㅎ)를 득템하였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박스가 참 견고하다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이시나요? 저 아래 살포시 속살을 보이는 콤비가...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사진_105[0].jpg)
![](https://www.timeforum.co.kr/Pds/Board/f_07/Editor/사진_108[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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