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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너무 황당해서 한글자 적네요
다름이 아니라
시계를 하나 팔려고 내놓고
약속을 잡아 만났는데
시계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는 분이라
시간 날짜 맞추는법 부터 관리법까지 10여분간 입아프게
설명했는데
다 듣고나서 돈이 없다네요...
얼마전에 써버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몇일 후에 연락을 드리겠다고 하네요.
아니 연락은 오늘 왔는데
왜 몇일전에 돈을 써놓고 오늘 연락을 했을까요 ㅡㅡ?
상태가 안좋아서 그런것도 아닙니다.
상태는 극상이고 구매자도 인정했습니다.
근데 돈이 없다네요 ㅋ
ㅋ
ㅋㅋ
ㅋㅋㅋ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나마 나와줘서 고맙고 미안하다고 편의점 커피 하나 사주시긴했는데
태도가 무례하진 않아서 화가 난다기 보다 그냥 황당 합니다 ㅋㅋ
아니 그냥 근처 백화점 가서 설명듣고 구경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집도 멀던데...
아... 정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