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드렸지만..
사진을 간만에 다시 찍어보네요..
자연광이 아닌 형광등 조명이라 참.. 색감이 이상하게도 나옵니다. ㅠㅠㅠㅠ
다시 날 좋은날 재촬영 한번 해야겠어요..
크게만 느껴졌던 372인데.. 실착을 해보고.. 머리가 멍~ 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어..? 이거 모지..? 충격적인 사이즈 였습니다. 제 손목에 올려지는 이 느낌은 제것이었네요..
일단 구성품은.. 브라운 스트랩 추가 1개, 운모 유리 1개, 드라이버와 메뉴얼북..
어 근데.. 뭔가가 없다..
그렇습니다.. 보증카드를 백화점에 그대로 나두고 왔습니다. (혹시 원래 없는것이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현재 구성품이 박스, 메뉴얼북 2개, 드라이버, 브라운 스트랩, 운모유리, 고무 시계덮개 이렇게입니다.
저녁 늦게 구매 했는지라.. 참.. 어의없게도.. 아까 직원이 오늘 날짜 기입해드릴게요.. 하구선.. 적다가 박스에 포함을 안시켰더군요..
내일 아침 전화걸어.. 등기로 보내라고 해야겠습니다. 퀵 보내달라고 하면 안해주겠죠? ㅠㅠㅠㅠ
그래도 제 이름 되면.. 직원들이 다 아는척 해주시던데.. 이런 퀵 서비스는 좀 해주는것이 ..
구매가는 다들 아시니 패스하도록 하고..
백화점 카드로 구매하였으며, 전 결혼을 한지 얼마 안돼 현대백화점 웨딩마일리지 카드로 추가 포인트도 적립하였습니다.
참고로 가족중에 현대 직원분이 계셔서.. 현대 백화점에 있는 물건이면 무조건 10%다.. 해서 그렇게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백화점에 문의해본결과 백화점 할인이 10%여도 샵에서 할인해주는것은 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여.. 그냥 제 현백카드로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파네라이 베이스 모델로 111, 112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005와 292만 보유를 했었지만..
금침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국 이제 파네라이는 372와 292, IWC 5001, 로렉스 서브마리너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에 비교하면 그리 많지 않은 시계지만..
그래도 제가 보유하고 싶었던 시계들은 이제 어느정도 구성되어 시계생활에 만족감을 얻고 있습니다만..
와이프는 남자들의 시계생활을 이해 못해주는걸까요.. 자기들은 해마다 가방하나씩 사면서 말이죠.. ㅠㅠ
늦은 저녁입니다. 그만 글을 줄이며..
스트랩이 오는대로.. 천천히 하나씩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