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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외국인 투수 마리오는 무릎 염증으로 결장 중이다. 이만수 감독은 "용병은 용병이다. 완벽한 상태까지 못 기다린다.
그 전에 올라와야 한다. 다른 선수들도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파서 (경기에 나서지) 못 한다고 하면 감독 삐친다. 잘 생각해라"라는 말도 덧붙였다.
몇달전 마리오 공던지다 무릎부상당했는데 그냥 냅둬서 무릎에 물차서 실려간 이후 한 인터뷰
전 외국인 선수라고 그 선수들을 '쓰면 뱉고, 달다고 삼키지'만은 않을 거예요. 부진할 때도 기회를 주고, 믿음을 줄 겁니다. ‘정’ 부진하고, 아프면 모르겠지만, 가능한 괜찮으면 시간을 두고 계속 지켜볼 거예요. 그래서 능력을 꽃피우도록 도와줄 겁니다. 그게 바로 제가 미국에서 배운 '인내의 야구'입니다. 어쩌면 한국야구에서 잦은 외국인 선수 교체는 선수의 능력보다는 지도자의 불안함 때문인지 모릅니다. 저만 불안하지 않으면 됩니다.”
플레이오프 4차전 마리오 호투이후 한 인터뷰
에라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