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 1부 입니다 (2부완결) Submariner
안녕하세요 선배님
서브엠 입니다.
최근에 이것 저것 글을 쓴다고 포스팅을 못했었네요 ^^
지난 주말에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저별 아래~
중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후로 처음 가보는 제주도 입니다 ^^
시작은 비행기 표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예비 신부님도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 곳을 바라보면서 말이지요 ㅎㅎ
드디어 비행기 입니다.
제주도로 슝~
렌트카를 받아 들고 갑니다 훗...
해비치 호텔 이쁘군요 훗....
센텀 호텔을 1년간 아너스 회원으로 지냈었는데, 비교가 되지 않더라구요 ;;;;
센텀 호텔은 그냥...리조트였어요.....
렌트카를 타고 이리 저리 다닙니다 ~
제주도에서 말들이 있는 넓은 초원을 2군데 보았습니다 ^^
사진을 찍고 보니 하트 하늘이 하트 모양을 닮았어요~
황금륭 버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2인분을 시키니 샐러드가 나오네요.
맛은 그냥 그냥....
아주 큰 햄버거 인데...
맛은.....그냥....그냥....
제주도에서 먹은 것들 중에 가장 맛이 없었습니다 ㅎㅎ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었었네요 ^^
근데도 맛은......ㅠㅠ
커플로 마련한 선글입니다.
여친에게 생일 선물 준다고 사면서 마음에 들어 같은 걸로 샀습니다 ^^
돼지고기 패티가 제주돼지라고 그랬는데....맛은......그냥 ..........
여기가 펜션과 함께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풍경은 좋았습니다
태풍이 2개 지나간 뒤라서 나무들이 몇 그루 쓰러져 있었지만요;;
다시 돌아온 해비치 ^^
엘리베이터에서 한컷 해봅니다
금통을 고르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노티에 대한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잘 커버 해주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의 방은 2829호 입니다.
8월 29일은 예비 신부님의 생일이기도 하고.....괜히 의미 부여하고.....그냥 그렇다구요 ^^
내부는 좋습니다 ^^
몰랐었는데 6성급 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쩐지 도어보이가 잘해줘서 부담스럽더라구요;;
에어컨도 안보이게 설치 해놓았고, 개인 금고도 안보이게 설치 해놓았고 좋았어요.
바다를 정면으로 보는 위치는 아니고 측면에서 바다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
역시 서브마리너는 숲보다는 바다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밀림에 가도 잘 어울리려나요??;;
수영장 이용하기전에 다시 복장 점검~
좋아요 좋아 ㅎㅎ
해비치 너무 좋아요 ^^
가족단위가 많고, 아이가 없는 커플도 꽤나 되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도 놀러올 만한 곳인것 같아요~
주변도 조용하고 걸어서 가도 될 정도에 식당도 많구요
유난히 노랑노랑 하게 나왔어요 ㅎㅎ
수영장 들어갈때 락커를 빌리면 타올을 주더라구요.
예약한 호실만 말해주면 되구요, 리조트 이용하시는 분들은 수영장에 그냥 들어가시면 되요~
사람들이 다 빠진 후의 모습이네요.
전부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K9 입니다 ^^
이제 배가 고프니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근처에 성신흑돼지 라는 가게네요.
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항정살, 오겹살, 목살, 그리고 맛있는 부위라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반찬 맛은 소소~
된장 맛도 소소~
비빔 냉면도 소소~
그냥 그저 그런데....
고기 맛은 최고 !!!!!
고기까지 맛이 없었으면 정말 실망 할뻔 했어요 ㅎㅎ
역시 제주도는 돼지를 먹어야 되나봐요~
이어서 2편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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