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템 신고합니다... Submariner
아침 7시30분 첫차를 타고 광주로 떠납니다...
가는내내 잠이안오네요..3시간 조금 넘게 걸리더군요.
광주 터미널 도착해서 택시를타고...롯백 근처에 상품권 가게로 향합니다..
문제가 생겼죠. 1일 인출한도가 안되는겁니다....다행히 이체한도는 되어서 두번에 나눠서 입금을 하고!!
상품권을 받아서 주머니에 쑤셔넣고...(왠지 겁이나더라구요..)
다시 택시를 타고 신백으로 향합니다..
잉????보통 1층에 있을줄 알았던 롤렉매장이 2층에 있네요... 1층에서 한참 헤맸습니다;;
꼬꼬마 롤렉매장 들어가니 직원분 4분정도 계셨는데.. "앤 뭐야?" 하는표정으로 쳐다보시더라구요 ㅎㅎ
직원:????????????
본인:..... (3초정적)
직원:어떻게오셨어요?
본인:시계 예약한거 찾으러왔....어요
직원:성함이?
본인:~~~~~~~ 이요
직원:아네^^(그제서야 손님응대를 해주시더군요..ㅎㅎ)여기 앉으세요~~
시원한 음료 한잔드릴게요.
본인:네!
매니저?분이 오시더니...시계 보시라고 박스에서 꺼내주시네요.
제가오기전에 검열을 끝냈다고 하셔서... 대충 둘러보고 (사실 그린섭 실물을 한번도 못보고...와...그자태에 뻑가서...혼이나갔죠)
테크니션분이 다시오시더니...시계 줄조정 해주시고...이것저것 설명해주시는데..귀에 하나도 안들어옵니다
시계만 뚫어져라 보고있었더니...멍하게
"저기요 손님????"
"아...네(혼이나갔음)"
다시 설명을 쭉이어서 합니다...줄조정 끝에 손목에 차보고...감동..ㄷㄷ
결제마치고...포장해달라 그래서 쇼핑백에 받아서 급하게나왔네요..
매장 들어갈때 11시20분이였는데.. 구미로 오는 버스시간이 12시차여서 급하게...물어볼거 못물어보고 나왔네요
나오기전 화골청판 구경도 한번해보고..ㄷㄷㄷ
버스에타서 박스꺼내서 시계 요리보고 저리보고...사진도 막찍어봤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버스에서 골아떨어졌죠...너무 피곤했기에
눈떠보니 구미도착.....
날씨가 너무 더워서 육수좀 뺐네요ㅠ
이상...득템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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