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쉬고 계신지....
아님 불타는 금요일이 아쉬워 아저씨들이 좋아하는 말인 맥주로 입가심하고 계신지..
전 인제 퇴근합니다...
컥-.....여자친구도 없고
집에가봤자 할것도 없고....
그래서 요즘엔 사무실 죽돌이네요...
656 거의 마지막 물량 get해서 한달째 잘 쓰고 있는데...
시계 참 좋습니다-.
머라고 해야될까...
비록 sinn에도 제일 엔트리 모델이지만....eno님 말씀데로 sinn을 그동안 먹여살린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딱봐도 "나몸값좀 나가는 시계야~~"라고 말할거같은.
iwc같은 고급스러움도 브라이같은 블링함도 없지만..
그 무난함으로 참으로 예뻐하는 시계입니다..
참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주말엔 이넘만 차고 있습니다..
그래봤자 브라이콜트2랑 이놈이 보유시계 전부이지만..
콜트2보단 656에 손이 더가는 불편한 진실..ㅎㅎ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856..
856은 아직도 입고전이더라구요~~~
크기도 커지고 테지먼트 처리된 656...물론 좋겠지만
비싸진 리테일가격으로 얼마나 선방할지....
ㅎㅎ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냥 잡담인데..
로렉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좋은시계이구...고급시계의 대명사.......모든이들이 막연히 비싼시계라고 생각하는 로렉스...
아까보니깐 가격인상이 또 된다고 하던데..
1년에 가격 2번씩 인상하는건 이젠 패턴이 되버렸네요..
그래도 살사람은 다 사겠지만..
아무리 튼튼한 스텐레스에...자사무브...라해도 천만원짜리 시계라......
보통사람이 들으면 된장남이라 손가락할수도 있고 어떻게 생각하면 머 돈벌어서 머하겠어...
자기 사고 싶은거 사는게 사는맛이지~~라고 할수있지만..
저도 물론 돈만 있다면 당장 돈다발 들고 선금으로 다지급하고 섭마 하나 영입하겠습니다만...ㅎ
과연 31살에 천만원짜리 시계라....
분에 넘치는거 아닌가..싶기도하고...
그돈으로 기회비용으로 생각하면 할수 있는게 얼마나 많을까요?>?..
머 이런주제는 답은 항상정해져있듯이 여유되면 하나쯤 있어도 괜찮다..내지는 자기 연봉의 몇프로...그런게 나오겠져~~
역시 말하면 입만아픈 주제네요 ㅎ
오늘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12시네요~~전 퇴근합니다~~~
다들 주말 잘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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