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를 처음 구입하신 분들은 누구나 다 시계를 보면서 그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
한동안 시계를 바라보게 될 거 같습니다. 저도 오늘은 그런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시계를 보면서 글라스에서 보라빛의 반사광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쌍안경을 좋아하는지라... 시계를 보면서 쌍안경 생각이 났습니다.
보라빛 코팅광택으로 잘 알려진 짜이스 쌍안경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속에 보이는 연한 보라빛 반사광은 러시아 BPOc 쌍안경의 코팅이나 짜이스 포켓쌍안경의 코팅을
생각 나게 합니다. 오늘은 이 색과는 좀 차이가 나지만 좀 더 진한 와인빛에 가까운 빅토리 쌍안경을
함께 촬영해봤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쌍안경은 Zeiss Victory 10x40 구형, 그리고 그 위에 있는 쌍안경은 Zeiss Safari 8x30 Olive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