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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죽전에 사는 타포 회원입니다.
얼마전 용인에서 4세 여아가 버스에 치는 참혹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정말 불운한 사고로 사고후 아이는 그 자리서 사망하였으며, 현장에서 아이의 엄마가 아이의 주검을 끌어안고
절규하는 중에, 지나가던 학생들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대고 소란을 떨어대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일요일 아침부터 참 입에 담기 힘든 현장이라 다 표현 할 수 없지만, 와이프에게 전해 듣는데 분개하지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공부만 그렇게 시켜서 도대체 어디다 씁니까..타인의 감정부터 배려하는걸 가르치던 선생님들은 다 어디 가셨는지 원..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