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__)
제 지식이 너무 미약하여 자꾸 질문만 올리게 됩니다. 허허.
이번엔 제 브라이틀링 시계에 대한 질문입니다. 1년전쯤에 미국 여행갔다가,
그 크기와 박력에 매료되어, 덥썩 물어온 녀석인데요, 사실 후회반에 어쩌면 가장큰
골치 덩어리인 시계인듯 합니다. 점차 하이앤드급과, 독립제작 시계 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니, 항상 볼때마다 이 시계는 조잡함의 극치를 달리는듯한 느낌입니다.;; 되팔기엔
손해가 크리라 믿기에, 이녀석도 그냥 평생 짊어지고 가려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것은 회전배젤및 각 눈금의 기능을 도무지 모르겠군요. 구매당시 부띡 직원이 뭐라 뭐라 설명했는데,
잘 못알아 들어서 그냥 넘겼고,크로노 인스트럭션 매뉴얼은 없는상태입니다.
그리고 일전에 명보교역에도 문의한 바 있으나, 전화상으로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질문올리는데요.(아 사진이 안올라가집니다.ㅠ.ㅠ)
1.인덱스 에 있는 원형의 촘촘한 눈금들이 뭐 하는것입니까?
2.양방향 회전 베젤에 있는 수많은 눈금과, 숫자들 , 다 무엇에 쓰이는 겁니까?
3.네비타이머 같은 경우 환율,거리,기타등등 계산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것도 가능한지요?
4. 타임포럼에선 브라이틀링에 대해서 좀처럼 언급이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브라이틀링은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별로 좋지 않으면서 쓸때없이 비싸기만 한 듯한 느낌입니다.(특히 왜 이돈주고
이제품을 구입했나 모르겠습니다.이 가격이면 iwc 포르투기즈 정도는 구매 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후회심이
80% 입니다.) 그래서 보통 회원님들은 브라이틀링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시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꼭 원하시는 드림워치 하나씩 떠~~억 장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