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좀 선선합니다.

그래서 엊그제까지 스틸로 하고 착용하고 다니던 파샤를 줄질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엔 햇빛받으면 블링블링 이쁘지만 가죽줄에 클래식한 모습으로 변신하기엔 그리드가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사실 그리드 낀상태로는 시간도 잘 안보이죠^^;

예전엔 유리가 깨질까봐 어떻게 보호할까 생각하다 보호망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그리드 모델이 탄생했고.

지금은 단순히 악세사리로서만 그 기능을 다하고 있죠.

아무튼 조금 답답해 보이므로 그리드는 제거해보았습니다.

(원래 그리드 제거키트도 제공되지만.. 그냥 귀찮아서 손으로 제거했습니다 ^^;)

한결깔끔하네요^^;;

자 그럼 이제 브레이슬릿을 제거하고..

ABP 스페셜 태닝 다크브라운 스트랩을 장착해봅시다. ㅋㅋ 검정 OEM  악어가죽줄도 있지만. 가을엔 아무래도 갈색이 이쁘죠!

그리하여.. 클래식한 파샤가 탄생하였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착샷 올리고 저는 다운받은 탁구를 보기위해..

모두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