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오랫만에...그린 서브 Submariner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sargaso 입니다.
감기로 반쯤 죽다 살아나서, 간만에 포스팅합니다^^
뭔놈의 감기가 질기고 독한지 그것도 다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구형 그린을 열심히 찍긴 했는데, 보시는 분들의 느낌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좀 일찍 출근해서, 남들 나오기 전에 후다닥 찍었어요^^ (첫 사진만 예전 사진입니다))
하긴, 안그래도 보통 남들보다 한시간반쯤 전에 출근합니다.
그러면 아침 시간이 아주 길어져서, 생각하기도 좋고 음악도 크게 틀어놔도 괜찮아요.
어지간한 웹서핑도 미리 다 끝낼 수 있고요.
내일은 마누라가 영화 보고 싶다고 해서, 아침에 건축학개론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웃기는게, 정작 영화는 따로 봅니다.
제가 보는건 배틀쉽이고 마누라는 혼자 그 영화 봐요.
원래 저 혼자 액션영화보러 갈 생각이었는데, 집사람이 같이 가자는 바람에...
와이프는 액션을 싫어하고 저는 오로지 액션이어서 이런 일이 가끔 생깁니다^^
이제 시계의 계절이 오고있네요.
다들 꼭 건강하시고 좋은 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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