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tona 입문기 Daytona
호호맨님의 데이토나 지원 입니다. ^^
저의 로렉스 입문기를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오메가 씨마스터를 5년 넘게 아무 지름신 없이 착용하다
타포를 알게 되었네요.
그게 시작이네요.
GMT 가 눈에 밟혀 총알 장전후 매장을 방문하였고 이리저리 착용해보고
"그래. 이거야 "를 마음속으로 외치던중
매니저가 슬그머니 신형 서브 그린을 내밀더군요.
신세계를 보는것 같더군요.
매니저의 한마디
"스페셜 오더로 저의 매장에 단 1개 있고, 지금이 아니면 예약이 몇개월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 "스페셜"이란 말에 GMT는 먼 우주로 날아가버리고
서브그린을 들고 나왔습니다.
타포중독에 로렉당을 드나들던 중 콤비에 지름신이 강림하여
서브는 있으니 GMT를 콤비로 들이자 하는 생각에
현금 총알 장전후 매장 방문 하였습니다.
다들 아시는 바와 같이 매장에 진열된 현란한 시계들을 보면 정신을 못차릴것 같아
매니져에게 다짜고짜 GMT 콤비를 요청하여
다시한번
"그래 이거야"를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그순간 매니져가 다시한번 무언가를 쓱 내밀더군요.
데쟈뷰인줄 알았습니다.
것은 데이토나 콤비.
"스페셜 오더로 저희 매장에 단1개 #$%#@! 어쩌고 저쩌고, 스페셜한 고객에게만 추천해줍니다. "
이번에는 " 스페셜" 이 두번 나오더군요
GMT는 다시금 먼 우주로........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온 로렉이들 이지만 아주 만족스럽네요.
급하게 아이폰으로 찍어서 화질은 감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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