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미래.... Submariner

때 : 미래의 어느 더운 여름날....

장소 : 울산인근 바닷가 한적한 마을

시간 : 여러가족의 만남이 있은후 각각의 개인시간을 위해 헤어진 후 나누는 아빠와 아들의 대화

[산돌가족]

아들(승현) : 아빠..저 안경낀 아저씨는 아빠랑 같은시계 같은데 가운데 금이 있네...아빠것 보다 비싼거 인가바~ 아빠도 비싼걸로 하지~~

아빠 : 아들아...이 아빠가 끼고 있는 것이 저 아저씨가 끼고 있는것을 세개 살수 있는 더더더 비싼거란다..

아들 : 아빠 근데 왜 아빠꺼는 노란금이 없는데 비싸?

아빠 : 아들아~ 다이아몬드가 노라서 비싼줄 아니?? 그리고 누런금보다 비싼게 백금이지....아빠시계는 백금이란다..

아들 : 우리 아빠 만세~~

[반지제왕가족]

아들(승준) : 아빠..아까 만난 이 집주인이라는 아저씨는 아빠랑 같은시계 같은데...아빠것이 더 비싼거 인가바~~그건 금도 없는거 같던데..

아빠 : 아들아...저 아저씨가 끼고 있는 것은 그냥 스뎅이야..스뎅 알지...집에 냄비만드는 재료,

             이 아빠가 끼고 있는 것이 저 아저씨가 끼고 있는것 보다 1.5배는 비싼거란다..

아들 : 아빠 근데 저 아저씨는 왜 아빠것 같은거 안사고 스뎅을 삿대????

아빠 : 아들아~ 저 아저씨는 원래 짜가리 전문이라 제대로 돈주고 금들어간 진짜 로렉스 산거는 아줌마가 사준것 하나 뿐이래서 그래..

아들 : 우리 아빠 만세~~

조만간 이런날 이올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