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통장 해지했습니다.~~ Submariner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경남마산에 사는 ASEA 입니다....
저 적금 매달..마누라 몰래 500,000원 씩 넣는 적금이 있었어요.. 1년반을 넣었어니.. 천만원 조금 안되네요...
그돈으로 조금 더 보태서 토요일에 청콤 구입을 할 생각입니다. ...
설레는 맘으로 저녁에 집에 와서 ..혼자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아.~~"동행" 이란 프로그램을 보고 말았습니다..정말 희한하게 이런사람들만 찾아내는구나 싶어서 애써 .잘안보는 프로 였는데.. 하도 거기 나오는 중학생 딸이 ..착하고 기특하여.. 계속 시청을 하게 되었네요..
어떻게 저런 안면 기형의 엄마와 장애자의 아빠한테서 저런 심지가 굳고 착한 중학생 딸이 있을까... ? 감탄 하면서 계속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학생 딸이 아르바이트 해서 ( 다이소같은곳..) 번돈으로 학용품 사고 언어 장애를 가진 엄마 한테 돈을 주더군요...참 착한 딸이데요.. 무엇보다..생각이 똑바르데요..
보면서...갑자기 내자신에 대한 비판이 ... 생기더군요.. 시계 사려고 총알 준비하고 1400이나 되는 시계를 사기위해 매일 타포에 드나들고.....내가 지금 옳게 하는건지..??
이런생각이 시청을 하고 한시간정도 계속 적으로 나서 타포에 글올립니다. //
.감성적인걸까요? 쓸데 없는 생각하는걸까요?
갑자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동행 보지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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