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sot PR100X Flyback 사용기....^^;; Tissot

시계에 입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관심이 많은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tissot 시계에 대한 글이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글재주 없고,,아는것도 없는 제가, 한번 사용기를 올려 볼려고 합니다...^^;;
허접하겠지만 그냥 한번 봐주세요^^
모델은 PR100X Flyback 이고 흰판과 검정판이 있는데...검정모델입니다...
ETA. 251.242 인,  알람과 크로노기능이 있는 쿼츠를 사용하고 사이즈는 38mm로 요즘 추세엔 작은사이즈죠^^

처음 봤을때는 생각보다 좀 작다는 생각이 들었지만....제 손목이 가늘다 보니...
저한테는 아주 딱 감깁니다...^^
하지만 손목이 두꺼운분, 빅사이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선택했을때 실망이 클거 같습니다...

푸쉬버튼이 총 4개로 10방향에 있는 버튼으로 알람을 설정하게 되고,
7시방향의 버튼으로 알람을 on/off 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2시 5시 방향의 버튼은
일반적인 크로노 버튼과 같습니다... 처음엔 좀 복잡하단 생각이 들지만 금방 익숙해 지더군요...^^
페이스는 약간 복잡하게 보여서 시안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어차피 익숙해지면 ...문제가 되지 않지요..^^

스틸밴드가 전 특히 마음에 들었는데...스포티한 면을 강조하고, 착용감도 좋아 학생이 차기에는 딱이더군요.
제품명에서 보듯이 100m 방수로, 필드워치론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도 스포티하고, 활동적인 기능에 중점을 둔 티쏘 특유(?)의 튼튼한 시계입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지만..몇가지 단점으로는 용두가 좀 작아 조정하는데...불편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에겐 그다지 불만 사항이 아니지만 사이즈가 조금만 더 컸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Tissot 쿼츠 모델중 prs200/prc200 모델도 아주 좋은 제품이지만 이 모델도 한번 눈여겨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휴~ 글 솜씨 없는 공돌이 글 봐주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점심먹는것도 잃고 썻는데 괜히 민폐(?)가 아닌가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