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 주얼러 불가리(Bvlgari)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에 위치한 푸투라 서울에서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주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세르펜티 인피니토(Serpenti Infinito)’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여정을 국내 무대로 옮긴 이번 퍼블릭 전시는 재탄생, 변화, 진화의 세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구성해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 예술과 주얼리, 그리고 전통과 혁신을 연결하는 문화적 교류의 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련해 서도호, 김옥, 박혜인, 이준아, 최고은, 조기석, 최정화, 구기정 등 국내 작가들과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Refik Anadol) 등이 참여해 세르펜티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불가리의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 컬렉션과 함께 공개했습니다.

관련해 지난 3월 27일에는 불가리 앰버서더인 배우 김지원을 비롯해, 배우 이서진, 정해인,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아이브의 장원영, 몬스타엑스 셔누, 고보결,  K팝 걸그룹 이즈나의 방지민과 코코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과 500여 명에 달하는 게스트들이 방문해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 불가리 앰버서더인 배우 김지원 

- 배우 이서진

- 배우 정해인

- 가수 겸 배우 김재중

- 몬스타엑스 셔누

- 걸그룹 이즈나의 방지민과 코코

- 아이브의 장원영

또한 총 15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인 11명의 아티스트들 중에는 전통 공예와 현대 예술을 융합하며 아트 퍼니처를 비롯해 다양한 예술 작업을 전개하는 김옥 작가, 빛의 생명력을 유리 작품에 담아내는 박혜인 작가, 한국 전설 속 존재인 이무기의 신화적 변화를 대담하고 역동적인 회화로 재해석하는 이준아 작가, 파이프와 같은 일상적인 산업 소재를 조각적 형상으로 재구성하는 최고은 작가, 전방위 예술가로서 변화를 거듭하며 고유의 예술 세계를 전개해 온 최정화 작가, 그리고 실재하는 풍경을 3D 렌더링 기반의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는 구기정 작가가 참석하여 전시의 오프닝을 축하했습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퍼블릭 전시에서는 디지털 체험과 공간적 경험이 결합된 세르펜티 스크랩북 존(Serpenti Scrapbook Zone)을 통해 혁신적인 시각으로 세르펜티의 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배우이자 참여 아티스트인 하정우의 목소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오디오 도슨트는 물론, 진채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유한 예술적 해석을 담아 제작한 10종의 특별한 엽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시 외에도 세르펜티 인피니토의 여정은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현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르펜티 팝업 스토어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해당 팝업에서는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불가리의 다양한 최신 컬렉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 및 세르펜티 팝업 스토어까지 각각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

전시 장소: 푸투라 서울 (서울 종로구 북촌로 61)
전시 기간: 3월 28일 ~ 4월 13일
운영 시간: 월~일 (휴관 없음)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 시)
입장 연령: 전체 관람 (무료 전시)
오디오 도슨트: 아티스트 하정우
문의: 불가리 코리아 Tel. 02-6105-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