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거동에 처음 인사드립니다~
여러 시계를 경험하면서 나름 상징적이고 고전적인 시계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 데
오랜 고민 끝에 리베르쇼 듀오페이스 클래식을 새식구로 맞이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준비 해 둔 메쉬스트랩으로 줄갈이를 했습니다.
여름이기도 하고 나름 클래식한 느낌을 더욱 내보고 싶어서 이렇게 매칭했는 데 스스로는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생기고 디자인이 매력있다 싶으면 가리지 않고 구매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브랜드부터 시계가 여러개가 있는 편입니다.
다른 분들은 대부분 시계를 드레스룸에 따로 보관하시겠지만 저는 모든 시계를 집안에서 가장 건조한 곳인 서재에서 보관합니다.
초기에는 서재에 어울리는 좋은 보관함과 와인더를 구매하여 따로 보관을 해 왔으나 십여 개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개별 보관과 관리에 편한 500원짜리 종이선물 상자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시계를 워낙 좋아하고 여러 브랜드에 관심이 많다보니 포럼 내 여기저기를 동가식 서가숙 기웃대는 놈입니다만,
듀오페이스 클래식을 시작으로 한동안 예거 리베르소 제품군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 같습니다. 예거동 자주 찾아뵙고 인사도 드리고 이런저런 이야기 즐겁게 귀동냥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