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출근샷~~ Explorer I, II
안녕하세요 타치코맙니다.
어제 밤늦게 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날씨가 아주 꾸리꾸리 하루종일 보슬비가 내리는군요.
봄에 오는 비는 반가워야 하는데, 이것저것(?!) 섞여있다고 하니 괜시리 우울하군요.
밤새 방사능 샤워를 한 차를 타고 ㅎㅎㅎ 꿀꿀한 기분을 떨쳐보고자, 어제 구입한 따끈따근한 모토로라 아트릭스로 첫 샷을 찍어봤습니다.
정말로 오랫만에 익스2 를 착용했습니다. 익스의 특성상 날짜창 맞추느라 아침에 시간 많이 뺐겼습니다. 한번 맞췄으니 한참 차야 겠습니다.
롤렉스의 매력중 하나가, 아무런 처리 되어 있지 않지만 투과율이 매우 우수하고 기름진 느낌이 나는 글래스 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땐 그렇게 싫던 싸이클롭도 요즘은 참 좋습니다. 익스2 신형이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소박해 보이는 '구형' 익스2 가 더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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