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에 나온 롤렉스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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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됐던
스위스 명품시계 롤렉스가 뒤늦게 짝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롯데백화점 측이 자체적으로 롤렉스 시계의 원형 다이얼에
가짜 다이몬드를 접합시켜 판매된 정황이 포착!
업체 측은 국내 유행에 맞춘 것이라는 식의 엉뚱한 해명을 내놓은
가운데 과거 비슷한 사례가 있었음을 언급해 잠재 피해자군이 예상된다
롤렉스 코리아 측은 변형된 제품은 AS불가라는 입장을 분명히 해
파장이 일 조짐이다.
1100만원짜리 롤렉시 시계..가짜판명!!
지난 1990년대 초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1100만원이 호가하는
롤렉스 시계를 구매한 문모씨.
최근 고장난 시계를 AS받으러 갔다가 그는 해당 시계가
가짜이기때문에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시계에 박혀있는 다이이몬드 역시 가짜 다이아몬드로 판명!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진품여부는 의심조차 안했던 문씨는
속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문씨의 주장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측은
"정품이 맞으나 원본과 달리 디자인이 변형된 상태라 가짜 판명이 났을뿐"
이라며 "문자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보증서를 새로 써줘
향후 AS에 문제가 없도록 해주겠다"고 보상책을 제의했다.
문씨는 "보상을 약속한 날짜가 지나도록 담장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등
롯데백화점 측은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정품이 맞는다면서 정식
수리점에서 수리 받을 수 없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분노했다.
롯데백화점 측은 단순 디자인 변형에 무게를 실었다.
당시 다이아몬드가 박힌 시계가 유형이었다며 매장에서 유행에 맞는 형태로 변형된 후
판매되는 바람에 가짜 의혹을 받은 것 일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제ㅜㅁ이 정품이 맞으나 변형으로 인해 공식 AS센터에서 가짜로 분류돼
수리가 불가능했다며 문자판만 교체하면 정품이 맞으므로 향후 AS서비스를 받는데
문제가 없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롯데 백화점 측 "문자판만 교체하면 다시 정품"
롤렉스코리아가 정식으로 수입을 시작한 2001년 이전 제품이라 판매처의 일방적인
디자인 변형이 가능했다는 부연이다.그는 당시 판매를 담당했던 곳은 임대료를 지급하고 매장을 빌려 쓰는
형태인 임대매장으로 운영됐고 3월 현재 철수된 상태라며 현재는 롤렉스 코리아가
정식으로 수입하고 있는 만큼 일방적인 디자인 변형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정식 수리점으로부터 가짜 판명을 받은 시계가 문자판만 교체하면
정품으로 둔갑한다는 업체츠그이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롤렉스코리아 측은 디자인이 변형된 제품의 AS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디자인 변형된 제품은 정품으로 보지 않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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