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시계에 관한 고민~~~ Daytona
우선 저는 롤렉 데잇져스트와 오메가 시마스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시계가 다 스틸이다보니, 그리고 저는 양복을 매일 입는 직딩이다보니, 항상 멋진 정장 가죽줄 드레스와치에 대한
갈망이 있었드랬죠. \
일단 보유한 시계 밑으로는 안내려가는게 사람 심리고, 이건 비단 시계에만 해당되는건 아니겠죠. ㅋㅋㅋ
최근 IWC 신제품 디자인을 보고(날짜만 있는 것)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가격도 500만원 약간 넘는 수준이라던데,
IWC 브랜드 네임치고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더군요.
하지만 전 된장남인가요? 솔직히 사무실에서 IWC를 알아주는 사람은 2~3명 정도? 아직 한국에서는 롤렉이 인가 봅니다.
제 데이져스트만 봐도 사람들 혀를 두르며 쳐다봅니다.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세번째 시계로 데이토나 콤비가 들어오네요.
예전엔 콤비가 나이들어보이구 싫었는데 나이를 먹었다는 증거인가요? 데이토나하면 인지도, 디자인 정말 나무랄데가 없네요 ㅠㅠ
콤비가 좀 과분하면 화이트나 블랙 SS로 가면 될 것 같긴한데. 가죽줄에 대한 로망을 데이토나에 가죽줄이라도 씌워야 할런지.ㅋㅋㅋ
롤렉스모델중 가죽줄이 어울리는 시계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데이토나 밖에 없다고 봅니다. ㅋㅋㅋ 특히 갈색줄 개간지죠.
아 너무나 긴 푸념이었군요... 다른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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