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가 만들어주는 나만의 시계리스트#1 Cartier
안녕하세요.
타임포럼에 가입한지는 몇년이 지났지만 글은 처음 써보네요!~
시계에 관심없던 저에게 악마(?)같은 취미활동을 만들어준 타임포럼이기에...눈팅만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타임포럼에 있다보면 좋아하는 시계 스타일이 어느순간 비슷해진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만큼 그 시계들이 인기도 있고, 알아주기에 더욱더 그렇겠죠!~
저도 시계에 대해 관심만 많고, 실제로 질러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ㅡㅡ예전에 잘 차고 다니던 시계가 교통사고로 박살이 난 이후에.ㅡㅡ
막상 총알을 모으고, 사려고 날을 잡으면 꼭 그 돈이 쓰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시계는 저와 인연이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의 맘을 아는지, 아니면 제가 운이 좋은지...이런 저에게 예비 신부가 저의 취미생활을 대신 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신부수업을 받고 있지만, 한때 승무원과 비서직을 겸한지라 나름 시계 브랜드를 많이들 알고 있더라구요!~
사장, 회장님들이 차는 시계를 가끔씩 AS도 하고, 관련 업무를 하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많이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예비 신부가 저에게 두번째로 만들어준 시계리스트는.......
까르띠에 롱드솔로 입니다.!~
예전에 모시던 회장님이 탱크솔로 금장을 하고 계셨는데, 그게 너무 클래식하게 보여서 언젠가는 꼭 남편에게 해주고 싶다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 것이 롱드솔로 입니다.!~
저도 심플하고 클래식한것을 좋아하기에 너무나 감사히 착용하고 있습니다.
착용한 모습을 보고 이건 저보다 예비신부가 더 좋아하니...전 정말 복 받은 놈입니다.!~
'남자의 패션의 시작은 시계야!!' 라고 말하는 예비신부가 앞으로 저만의 판타스틱4 를 만들어 주는게 목표라고 하더군요!~
이게 두번째인데...롤렉스 매장에서 서성거리던 예비신부를 본 순간...말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
사무실에서 근무하다가 착샷한번 날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번엔 예비신부가 처음으로 선물했던 시계를 올려보겠습니다!~
저에게도 뜻깊은 선물이라 지금은 고이 모셔두고 있기에...ㅋㅋㅋ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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