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의 변화 Maurice Lacroix

오랫동안 주로 미드레인지급의 시계들만 모으다가 이번에 가지고 싶은 시계가 생겨 당분간은 

보유한 시계들을 처분 하는데 주력 하고자 합니다.

쉽게 처분이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인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가지고 있는 시계들을 쭉 살펴보니 웃음만 나오네요

참 오랫동안 모으기만 했네요

사진속의 시계외에

빈티지 그랜드세이코  5641-7000 1점

미도 바론첼리, 그레이트 월 각 1점

빅토리녹스 1점

티쏘 르로끌, 꾸뜨리에 각 1점

오메가 아쿠아테라 1점

론진 헤리티지 1935 1점

론진 헤리티지 콘퀘스트 1점

론진 레다 1점

론진 린드버그1점

세이코 프리미어 2점

세이코 아난타 1점

오리스 아퀴스 1점

IWC 포르토피노1점

태그호이어 몬자 칼리버36 1점

마빈 말톤 쿠션 1점

까르띠에 탱크 솔로 1점

그외 등등 40점이 넘네요 

그런데 뭔가 심경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 일생동안 가지고 갈 시계를 1점 마련하자! 조강지처로 

금년 안에 꼭 이 목표를 이루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장 애착이 가는 시계 4점 입니다.

오랫동안 같이 한 아이도 있고 근래에 들인 아이도 있는데 나름 의미들이 있는 아이들이라 처분이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만 그래도 맘을 먹었으니 실천 해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