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스 애커스 투바타하 한정판 기추 신고합니다. Oris

한길을 묵묵히 걸어온 전문성의 이미지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오리스라는 메이커는 그냥 좋습니다. 

이번에 들인 오리스 애커스 레귤레이터 (투바타하 한정판)으로 오리스 시계로 육, 해, 공(?)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육으로 오리스 F1 윌리엄스 크로노, 공(?)으로 오리스 빅크라운 텔레미터 크로노,  그리고 이번에 들인 오리스 애커스 다이버 레귤레이터,

46mm의 큰 다이얼을 가지고 있지만, 케이스가 티탄으로 만들어져 생각보다 훨씬더 가볍습니다.

그리고 산호초로 유명한 필리핀의 투바타하 산호초를 보전하기 위한 한정판 (2000개) 이어여 그런지, 깊은 바다의 짙은 파랑의 배젤과 산호초 같이 화려한 오렌지 인덱스 와 분침이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애커스 레귤레이터 일반판이 시스루인데 반해서 이 친구는 뒷백에 상어 그림과 투하타하 한정판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뒷백이 막혀 있어서 그런지, 방수는 500m 입니다.

제가 다어버 할 일은  없겠지만, 일상생활외 물놀이에서도 맘 놓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오리스 기추 신고를 마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