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녹에도 입당하는군요 ETC(기타브랜드)

아마존에 빅토리녹스 다이브마스터 500 의미없는 정가 795$짜리가 179$로 풀렸을 때 주문한 시계가 왔네요. 브론즈(골드)컬러에 그린다이버 시계를 안그래도 가지고싶어 안콘이나 헬슨 아르미다 등 마이크로 브랜드를 기웃거렸는데 좋은가격에 빅녹시계가 풀려서 바로 질렀죠. 스펙은 스위스쿼츠, 500미터 방수, 사파이어크리스탈, 스크류용두, 회전베젤, 베젤 야광, 우레탄밴드 등입니다. 참고로 여성용이지만 38mm라서 손목둘레가 16cm인 평균남성 대부분은 잘 어울릴거같네요. 섭마역시 38mm로 알고있습니다. 신기한건 러그에 바넷봉 끼우는 구멍이 2개가 있어 스트랩의 두께에 맞게 줄질할수 있는 디테일이 있네요. 그리고 마감도 정말 좋습니다. 주머니칼의 대명사라 빅녹의 스뎅케이스 품질은 알아주는데 역시 해밀턴 세이코보다 좋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