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아 득템 하였습니다~ Chronoswiss

크스동 회원님들 잘 지내셨습니까?

타임마스터가 아닌 다른 제품으로 이렇게 인사 드리는 날도 생기는군요~ ㅎㅎ

몇년전에는 이녀석 한번 득템 해볼려고 일년 내내 옆장터에 구매글 올려봤는데 연락 한통 안오더니

이제 몇년 동안 그냥 잊고 지냈는데 어찌하다보니 득템을 하게 되었네요~ 

역시 크로노 스위스 시계 답게 다이얼 하나만큼은 참 이쁘네요~

항상 꿈꿔왔던 하얀 에나멜 다이얼을 보면 엄청 감동을 느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감동은 없지만 시계 참 이쁜거 같네요~ ㅎㅎ

사실 금통 드레스워치를 구하기 위해 총알 장전 중이었는데

어찌하다보니 득템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제가 항상 생각해왔던

에나멜 다이얼 + 서브 세컨드 + 로마 인덱스 + 보석 박힌 용두 + 수동 + 씨쓰루백

등 모든것을 다 충족 시켜주는 녀석인거 같습니다~

단, 금통이었다면 금상첨화였을텐데 말입니다~ ㅎㅎ

뒷빽은 약간 아쉬운면도 있지만 나름 이쁘네요~

용두는 오닉스 라고 불리는 보석이라고 하네요

뭐 저도 그거에 관해서는 뭐 자세한건 모르겠습니다~

마지막 착용샷 입니다~ ㅎㅎ

짙은 블루 색상의 정품 엘리게이터 은근 이쁘네요~

매우 싱겁지만 이상입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