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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여름이니까.. 잡담
팔찌를 구입했습니다. 시덕을 위한 팔찌, 스피도미터! 와 비슷하게 생긴 패션팔찌 입니다.. 확실히 유행인가봐요.. 제가 이용하는 인터넷 옷 쇼핑몰에 올라온 걸 보고 옷이랑 같이 시켜봤습니다.. 생각보다 괜찮네요.. 사이즈 조절도 되고. 신나서 가지고 있는 시계들이랑 차 봤습니다.
요렇게 하나씩만도 차보고...
요렇게 두 개도 차봤는데 하나씩 차는게 더 괜찮을 듯 하네요..
사실 사기 전 사람들 착샷을 봤을 땐...
요렇게 섭마랑 매치하거나 적어도 다이버와 매치 해야겠다고, 그 핑계로 다이버가 하나 사고 싶었으나...
사고서 보니
요런 착샷도 괜찮더군요..(구글에서 검색 후 퍼왔는데 사이즈가 다 다르네요..)
이 팔찌를 차고 한 첫 외출은 목요일이었습니다..
지인이랑 백화점에 들러서...
요렇게 몽블랑 두 모댈을 차보고 왔네요..
제가 학생이라 살 수 없음을 아셨을텐데 차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감사했네요..
사실 에뉴얼 켈린더가 차보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매장에 없다고 하시더군요..
그 날은 여자인 지인이 시계를 산다고 해서 이것 저것 보고 왔는데 하필이면 맘에 드는게 아르마니라네요...
그래도 여저시곌 알아보다 보니 것보다 딱히 나은 선택지도 없어보이더군요..
기왕 비슷한거 브랜드 알아 주고 디자인 맘에 드는게 낫겠다, 싶어 그리하라고 했습니다.
다만 걱정 되는건 시계가 아니라 시계즐인데... 끊어질까봐 걱정하면서도 줄이 예쁘다네요..
시계 사면 디버클이나 하나 맞춰주려 생각중입니다..
글 쓰는 지금은...
요렇게 하고 있네요.. 나토도 이번에 구입해서 나토 차는 사람들 조금씩 나눠주고 남은 거 대여섯개 바꿔차고 다니는데 확실히 예쁘네요..
앞으로 해밀턴은 메탈로 바꾸고 이 친구만 나토로 돌려야겠네요..
이상하게 제가 이 팔찌를 산 사이트에서 가죽나토를 팔찌라고 소개하면서 싸게 팔던데 꽤 괜찮아보여서 요번 가을에는 보테가 St와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 DJ 샷 덕분에 관심도 없던 DJ에 관심이 생겨서 부로바 슈퍼세빌 보고 지인덕에 아르마니에도 눈길이 가네요...;;;
팔찌 하나, 외출 한 번에도 유혹에 시달리는 여름입니다. 끝나가는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한 주 힘내시길 바랍니다.
모바일이라 사진 돌아가고 난리 났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