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hutte Original] Panomatic Lunar Glashütte Original

안녕하세요.

플라워입니다. 

한동안 시계 커뮤니티에 들어오지 않다가 간만에 들어와 봤는데..요즘 GO의 포스팅이 늘어나는 것 같아 반가운 생각이 듭니다..!!

일전에 찍었던 시계사진이나 올리고자 들어와 봤습니다..!ㅎㅎ

따란..! 파노매틱루나의 얼굴입니다..! 

파노라마다툼과 문페이즈는 단연 파노루나의 상징이라 할 수 있죠..!

오프센터 다이얼이라는 것을 잘 이용한 배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프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다이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굴에 먼지라도 깨끗이 털어주고 사진을 찍을 껄...ㅠㅠ 먼지가 많네요..ㅠㅠ

역시나 먼지와 베젤의 찍힘이 보이네요.ㅠㅠㅠ 

나중에 오버홀 할 때 폴리싱을 한번 할까 계획중입니다. ㅎㅎ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마 날짜창은 정말 매력적인 듯합니다. 

음...GO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다른 브랜드에도...있나요..?)

저는 등을 맞대고 있는 G로 구현한 GO의 심볼도 참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찍고 보니 시계 여기저기에 잔 기스가 많았네요..

파노루나의 동글동글한 이미지 처럼 러그 쪽도 둥글둥글하게 마감하였습니다. 

요즘 신형은 구형보다 크고 좀더 샤프한 느낌이던데...마감이 어떤지 궁금하군요..!

저는 손목이 얇은 편이여서 사실 39mm이하의 시계가 어울립니다.

또한 교차되는 더블 레일도 마음에 들고요..! 밤에는 보기 힘들겠지만 야광도료가 묻지 않은 정갈한 느낌의 핸즈도 마음에 듭니다..!

파노매틱루나 구형모델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 저스트핏한 모델입니다..ㅋㅋ

밸런스 콕의 금속 공예, 블루스크류, 루비, 더블 스완넥 레귤레이터, 그리고 페를라쥬와 앵글라쥬. 참....공예품에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ㅎㅎ

조금 어둡게 하고 찍은 사진인데...뭔가 어설프군요...ㅎㅎ

점심식사 하고 다들 노곤노곤하실 텐데...오후시간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럼...이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