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빈티지를 구매했습니다. 잡담

폰이라 잘 안써지네요 ㅠㅠㅠㅠ

오메가 빈티지를 구매했습니다.

사진은 맨 우측이구요..

전체적인 시계관리는 잘되어있었으나

빈티지 시계인것 그리고 깡통줄이라 그 안에

사람의 기름때? 라고 해야하나요 차다보면 땀과

각질이 뭉쳐서 브레이슬릿에 엉겨붙기도 하죠

그냥 세척으로는 안되겠길래 래핑하고 젓가락으로 컵에 락스 받은후 걸쳐서 브레이슬릿만 담궜습니다.

때가 장난 아니게 빠지더군요.. 식겁했습니다.

부식 걱정이 조금 되긴 하였으나 중간중간 낀 때가

정말 신경쓰이더군요

암튼 그렇게 때를 한번 빼고나니 깔깔한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40년 가까이 된 시계인데 좋습니다. 예전에

에어킹 구형 차다가 방출했는데 다시 그런느낌이 잊히질

않아서.. 우연히 찾아본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시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만족하며 데일리 워치로 차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가운데 산토스도 락스희석액에 브레이슬릿 

세척했다가... 헉 했습니다 때가.... ㅠㅠ

다들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