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줄질의 세계 Damasko
안녕하세요~
오늘도 근무 중 타포하다가 퇴근해서도 타포 중인 호주거북이입니다.^^
집에 왔더니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고ㅜㅜ 할것도 없어서 따분하여
줄질 잘 받는 da36 가지고 놀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참 이래저래 나토랑 스트랩 많이도 구비했네요.(물론 고수회원님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요)
처음에는 나토라는게 착용하기 편할 것 같아 구매해 보았다가,
디자인/재질에 따라 시계의 느낌이 달라지는
줄질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드레스 계열이랑(악어) 파네라이 계열은(아모) 관심밖이라
경제적으로 부담은 덜 합니다 ㅇㅎㅎㅎ.
요즘은 시계 들일 때, 미리 어울릴 만한 줄도 물색해봅니다 .
시계와 스트랩이 저의 예상처럼 멋들어질 때의 만족감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성공하지는 못하네요.
기본적인 나토는 줄 두께가 너무 얇아서 제 손목엔 별로더라고요.
가죽 나토는 실착 시 뒷케이스 쪽 가죽이 너무 두꺼워 시계가 붕 떠보이기도 하구요.
뭐든 다 그렇듯이 시간과 경험이 쌓이면 줄질의 성공 여부도 높아지겠죠? ^^
이상 주절주절 줄질 이야기 마치겠습니다.
상쾌한 아침 되세요~
da36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나일론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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