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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문페가 바뀌는 시간? 시계관련
저는 문페에 환장하는 1인입니다.
테크니컬에 쓰기엔 전문성이 없고 흥미가 주제라 자유게시판에 적어봅니다.
자칭 문페사랑이나 여건상 문페는 여태 딱 3개 써봤는데요
메이드인 저머니의 고명한 파노메틱 루나(파루나), 문페계의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예거 울트라씬문(울씬문)을 거쳐서
현재는 이전에 비해 극적인(?) 다운그레이드이지만 종합적으로 봤을때 가장 만족스런 프콘의 슬림문페이즈(슬림문)를 쓰고 있습니다.
각 시계마다 개성차가 분명하나, 프콘 슬림문이 차별화되게 재미있는게 있는데, 문페가 바뀌는 시간이 남다르다는 겁니다.
파루나나 울씬문은 자정에 가까워지면 문페가 바뀌지만, 슬림문은 오전8시경에 문페가 바뀌더라더구요. (내것만 그런가?)
처음엔 시계가 고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으나 합리적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날짜창은 그날(0시~24시)을 날짜를 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므로, 자정 직전에 바뀌는게 날짜표시의 기능에 충실한 것이 되겠습니다.
문페이즈는 경우 당일날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18시~6시)까지의 달모양을 표기해야 그 가장 기능에 충실한 거겟죠.
만약 문페이즈가 자정을 기점으로 바뀌게 되면 달이 떠있는 동안의 진짜 달모양에 대해 사용자로서 헷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천문시계, 해상시계가 아닌 이상 문페이즈는 실용성보단 심미적인 기능이 우선이겠고
누가 새벽에 달모양 확인하려고 문페이즈 보겠냐마는
이왕이면 자정보다는 달이 진 후인 아침에 바뀌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생각을 공유코자 글을 씁니다.
물론 저는 3개밖에 안써봐서 다른 문페는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