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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부터 택배거래는 정말로 참 문제가 많구나 하는걸 느끼게 됩니다.
제가 거래를 한 사람은...대학생이였는데요. 와치홀릭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한
흔적을 보여주길래 의심없이 입금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택배를 받아보니...
시계 브라이슬릿의 러그 부분이 찌그러져있고... 줄을 줄일려고보니 볼트 부분이
빠가가 나있다는... (또 브라이슬릿에 구멍이 뚥어져있더라구요)
급히 판매자한테 전화를 하니 자기는 시계상태를 확인하고 보내준것이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 모양새를 취하더군요! 돈은 관세를 내느라고 다써서
환불도 않되고 내가 시계를 보내주겠으니 한번 점검해보라고하니 ㅎㅎㅎ
저보고 고쳐서 쓰라고 하더군요! 아무리...세상물정을 모른다고해도 이런경우엔
절차와 예의가 있는건데 참 안따갑더라구요. 제 생각으론 돈이 급하게 필요해서 그런것 같은데
시계라는것 특성상...조그마한 기스나 하자에도 민감한 편인데...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사전에 보내준 사진에서도 교묘하게 브라이슬릿 부분의 하자부분은 뻬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버수사대 네탄과 전자상거래분쟁 조정위원회에 어제 신고를 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좀 번거롭고 아무래도 좋을리야 없겠지만 판매자의 위와같은 나몰라라 행위는
본인이 분명히 책임을 지게 만들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타임포럼 장터는 그래도 어느정도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판매내역 확인이 필수고
고가의 물건은 최소한의 조치로 안전거래나....
아님 교통비 정도의 네고나 양해를 구하고 직거래가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 물건을 보면은 소위 눈이 뒤집혀서 앞뒤 않가리다보니 이런일도 있습니다만 ㅎㅎㅎ
그래서 타임포럼도 가입과 탈퇴를 반복합니다만...
시계를 끊을수도 없고 시간상 택배거래를 할수밖에 없을 경우가 또 온다면은
이런 고민을 수없이 할것 같습니다. 점심 먹으러 가기전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반성이 되거리
몇자 적고 갑니다. 회원님들도 모두다 조심에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