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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한국 유조선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한국인 5명 탑승
외교통상부는 4일 오후 4시10분(한국시간) 인도양에서 한국 유조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고 밝혔다.
이 유조선은 이라크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삼호해운 소속 '삼호 드림호'로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9명 등 총 2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 배의 피랍지점은 청해부대(충무공 이순신함)의 작전 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500Km 정도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한 '삼호 드림호 피랍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며 "피랍 추정 선박의 상황 및 선원의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최근 소말리아 해적의 원양 해역 선박에 대한 피랍 시도가 빈번하다"며 "이 지역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들은 해적 피랍 가능성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유조선은 이라크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삼호해운 소속 '삼호 드림호'로 한국인 5명과 필리핀인 19명 등 총 24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 배의 피랍지점은 청해부대(충무공 이순신함)의 작전 해역인 아덴만 해역으로부터 동남쪽으로 1500Km 정도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늘 오후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한 '삼호 드림호 피랍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했다"며 "피랍 추정 선박의 상황 및 선원의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최근 소말리아 해적의 원양 해역 선박에 대한 피랍 시도가 빈번하다"며 "이 지역을 운항 중인 우리 선박들은 해적 피랍 가능성에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