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J centigraphe Independent

5살때부터 친구인녀석이 있습니다.

이젠 멀리살아 일년에 한두번 보는 정도지만 언제만나도 어제본거 처럼 편하고 좋네요.

이 친구.

초반엔 관심도 없던 시계질,

이젠 완전 불이붙어 custom dial 뚤뵹을 비롯한 다수의 쥬른을 비롯,

PP, lange, 그외 ㄷㄷㄷ한 컬렉션의 소유자가 되었네유.

다만 부러울뿐.ㅋㅋ

첫눈에 반한 RG centi. 착용감부터 무게, 색 콤비네이션 까지. .

우아합니다ㅎㅎㅎ   

알루미늄 모델보다 2mm 작지만 큰 차이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무거워도 무겁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

이거슨.. d buckle.  저 둥근 부분을 드르륵 드르륵 돌리면 micro sizing 이 가능하게 되있어

매우 간편하게 리사이징이 된다라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이 스틸섭마/쥐엠티 보다 비싸다는게 함정...ㅋㅋ

뭐 흠잡을수 없는 무브.

얼핏보면 '스와치'에 가까운 느낌, 디자인과 무게감을 자랑 하는 센티S 입니다ㅋㅋ

그리고 크로스샷 :)

다음 출장일정이 잡혀있어 오래 같이있진 못했으나

마음과 눈이 흡족했던 시간이였네요ㅎ

그리고...

이거슨.

제마음에 불을 질러버린 문제의

뒷태. ㅡㅡ;

보지말걸 그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