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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주로 롤렉동에 거주하는 돈건이 입니다.
자게엔 거의 두번째 정도 글올려보는것같네요 ;;
다름이 아니라 고민이있어서요..
이곳에서 만나 지금까지 쭉~만남을 이어오고있는 형님,친구들도있지만 좀더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께 여쭙고 싶어서 쑥스럽지만 상담글 올려봅니다.
현재 8살이된 남아와 6살이된 여아..
크진않지만 자영업하며 매일 전전긍긍하며 일하지만 연말되면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기에 가족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물론 시계질도 일년에 한번정도 해왔구요. (지금은 2년째 접어드는데 기변한번했지 기추가없네요 ㅜ.ㅜ ㅋ)
잡설은 그만하고 제 고민은 바로 셋째를 보고싶다..입나다 ^^ㅋ....
와이프의나이 39...실은 3년전에 갖자고한걸 서로 고민끝에 접었었습니다. 이유는 포기해야할것들이 많아서죠.
(자동차바꿈...패션에 관계된것...운동...시계질..등등이요..반은 농담입니다. 아이없어도 돈이 없어서..ㅠ)
이제 거의다 키워가는데 아기를 낳으면 다시 시작해야하고 와이프와 전 변변한 데이트또한 못하게될거란 생각에 접었었죠.
실은 이게 가장큰 문제였습니다. 전 사실 애들보다 와이프가 더 좋아요 아직은...ㅎㅎ
헌데...요새 주변과 제친구들이 아기를 마구마구 낳고있네요. 물론 첫째와 둘째가 대부분 이지만요.
하...그냥 농담으로 하나더 낳을까 얘기만 했었는데 요즘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습니다.
이번 놓지면 정말 더이상 기회가 없을거라는것과 건강도 생각해야하구요.
차도 이번겨울이나 내년에 바꿀생각인데 아기를 가지면 포기해야합니다. 현재 그카를 타고있습니다. 어릴적부터 로망이었던 외제차를 생각중에있구요..
회워님들이시라면 어쩌실것같나요. 이런글 올리는게 참...(뭐 이런걸 올리냐? x팔리게 다까발리고 라고 생각도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고싶어 창피함을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맛점들 하시고요 시간들 나실때 한마디씩 조언들 부탁드립니다. 꾸벅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