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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 면도기로 눈썹을 다듬은 별별입니다..
오늘 대리출석하고 화장품가게에서 눈썹용 발모제를 사왔습니다 ..
당분간 이 몰골로 이 밝은 세상앞에 감히 나갈 수 없기에.. 눈썹그리는 연필과 거 뭐시다냐 .. 마스카라까지 사왔습니다 ..
어머니 화장대에서 연필로 슥슥 그리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슥 보시더니 아무말씀 못하시고 고개만 떨구십니다 ..
제가 불효자 같습니다 ..
눈썹 다듬을 것을 추천했던 과 후배가 오늘 왜 안나왔냐며 .. 아픈 가슴을 긁습니다 .. 그것도 박박 ;;
이번 사건을 계기로 깨달은 것은 .. 눈썹을 절대 혼자 다듬지 말것 .. 더더욱이 면도기로는 ..
어제 많은 응원주신분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