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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에 관심갖게 된지 한달여...
매일같이 타포에서 눈팅으로 사진들만 보다가 회원님들이 시계는 직접 손목위에 올려놓고 봐야한다고 하시는 글들이 생각나서...
오늘 해운대 센텀백화점이랑 롯데백화점으로 출동했습니다.
원래 대구 사는데 일 때문에 부산에 내려와 있습니다.
아~ 역시 타포에서 사진으로만 보던것과 직접 손목위에 올려놓고 보는건 느낌이 다르네요.
지난주에 주문한 저렴한 세이코시계가 집에 택배로 와있다는데 아직 구경을 못해봤네요.
타포를 자주 보다보니 주문한 세이코시계는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벌써 아웃오브안중이고...
티쏘의 국민시계 PRC200을 오늘 직접 손목위에 올려놓고 이넘을 다음 시계로 미리 점찍어 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조금 작네요. 아주 살짝만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아뭏든 타포생활한 뒤 처음으로 직접 시계점을 방문했는데...
뭐랄까?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걸 직접 실습나간 기분???
앞으로 시계점 자주 구경다니게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돈도 마구 깨질것 같은...ㅋ
타포에서 본 에포스시계가 보고싶었는데 백화점 매장에는 에포스가 없더군요.
에포스하고 프레드릭콘스탄트가 보고싶었는데...ㅋ
세계에서 제일 큰 백화점이라는 신세계 팬텀에는 살짝 실망했네요. 막상 들어가보니 뭐 별로 크다는 느낌도 안 들더라는...
시계 구입은 안하고 입맛만 쩝쩝 다시며 돌아오는 길에 참치집 들러가서 참치 한 사라 먹는걸로 아쉬움을 달랬다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편안한 주말 밤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