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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작년 1월경 예물로 신랑과 구입한 로렉스..
구입하고선 얼마되지않아서 부터 팔목에 뭔가 묻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첨엔 대수롭지않게 넘어가다가 찰때마다 묻는 정도가 심해지는걸보고
5월경부터는 사진을 찍어두기 시작했네요..
로렉스 차는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저같은 경우는 처음 봤다고 하드라고요
뒤늦게 구입처에 가서 증상을 말하고 보여줬더니
세척을 맡겨보라고 합니다.
1차세척후 착용했는데 바로 또 묻어나더라구요
2차세척을 맡겼습니다.
또 묻어났습니다.
이번엔 아예 줄을 새걸로 교체해주셨습니다.
교체해주시고나서 착용하고선 기겁했습니다.
그전보다도 더 심각하게 묻어났거든요
판매처에 다시 연락했습니다.
이 시계 못차겠다고요..
헌데 판매처에서는 세척과 줄교체까지 해준 마당에
더이상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고 제가 특이한거랍니다.
그래서 저는 환불을 요구 했지만
시계 작동상의 아무런 하자가 없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시계가 꼭 작동만 한다고 아무런 하자가 없는건가요,,?
시계를 차고나면 손목에 검게 뭔가가 묻어나는데..
제가 손목에서 땀이 많이 나는것도 아니구
바디로션바르고 나면 좀 더 심각하게 묻는거같긴 하구요
아예 안발랐을때도 묻고요..
제가 쇠독이나 알레르기가 있는것도 아니랍니다.
검게 묻은건 비누로 지우면 지워지거등요..
판매처에서는 소비자보호원에서 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증서를 받아오랍니다.
그럼 강력하게 환불조치를 취해주겠다며...
그러나 소비자보호원심의하는곳은 도통 연락이 안되는 곳이더라구요..
이런상태로 평생 차야한다니 억울하네요......ㅜㅠ
시계고수님들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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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물고기
2014.01.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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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0:36
넵~!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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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4.01.27 03:49
이정도면 판매처에서 해줄만큼 해준것 같습니다...
오히려 고가의 시계줄을 교체해준 사실은 다른 브랜드같으면 힘든일이구요...
세상 모든사람들을 만족시킬수있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계는 착용시에 검지손가락 한개 정도는 들어갈 정도로 약간 헐렁하게 차는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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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0:37
네~ 저도 알죠..
판매처에서 신경마니 써주신거...
근데.. 계속해서 묻어나니.. 저도 어쩔수가 없더라구요...ㅜㅠ
시계한칸더 늘려서 착용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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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4.01.27 09:15
시계 밴드까지 교체받으셨으면 제품 문제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로렉스를 신뢰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대응안해드린것도 없다고 보여지네요~
우선 타이트하게 차고계신 밴드를 좀 여유롭게 넓히는게 가장 첫번째 할일 같습니다.
가끔 브레이스렛에 때가 낄 상황을 보면 먼지가 많은곳에서 물 혹은 땀과 결합됐을때.. 저런 거무스름한 부분이 보입니다. 환경을 바꿔보시고 다시한번 테스트 해보시게 좋을듯 합니다.
일반 3연밴드는 그런문제가 없을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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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0:41
네~ 그러게요..
저도 새줄로 교체후엔 안그럴줄알았는데 마찬가지여서.. 넘 당혹스럽더라구요..
밴드 한칸 더 늘리고 세척한번더 맡겨야 하나봐요...
그래서 그 이후로 묻어나는게 없다면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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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2014.01.27 09:31
저는 여름에 저런 일이 가끔 생기는데..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주면 좋아지더라고요..
(그리고 30분정도 하이타이 풀은 물에 담궈놓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시계를 팔목 위로 올려서 차시는데 좀 내려서 약간은 헐렁하게 차시면
자국 남는거 많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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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0:42
네~!
근데 시계가 움직이는게 적응이 안되서..
안묻어난다면 그렇게 차야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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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오프
2014.01.27 10:22
너무 타이트하게 위쪽으로 올려서 차신부분도 한몫하는것 같네요...
브레이슬릿 교환까지 해줬다면 매장에서 할도리는 100% 다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로션 듬뿍 바르고 저렇게 꽉끼게 착용하시면 묻어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 헐렁하게 손목뼈까지 내려서 차시구요
로션 너무 바르지 마세요..^^
그리고 1년이나 착용하시면 환불 안될겁니다.
그건 입장바꿔 생각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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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0:44
그러게요..
저도 매장에서 신경써서 해줄수 있는거 다해줬다는거 인정해요
근데.. 앞으로 평생 검은게 묻어나면서 찰생각하니 답답하드라고요..
앞으로..비눗물로 세척도 해보고 줄도 한칸더늘리구 손목아래로 차고 다녀봐야죠..
그래서 안묻어난다면.. 정말 좋겠네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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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주기
2014.01.28 01:56
제 생각은 다릅니다.
타이트하든 느슨하든지 상관이 없더군요...
시계를 차고 있으면 어떤식으로던지 브레이슬릿이 움직이며 그로인해서 검은색 쇳가루 같은것이 묻어납니다.
데이저스트 5연줄 소유하신분들 손에 비누거품을 많이 내시고 시계줄에 비누거품을 묻혀서 줄을 비벼보세요
검정색 물이 나올거예요...전 엄청나옵니다. 남성 여성 두개있는데 둘다 그렇습니다.
다만 사무직인 와이프는 검정색 물까지는 안드나 확실히 시계줄이 뻑뻑함이 느껴지구요,물론 세척하면 검정색 물이 정말 엄청나옵니다.
현장과 사무직을 오가는 저는 여름만 되면 하루에도 여러번 세척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참고로 이걸로 대구 롯x백화점에 가서 세척을 여러번 하였으나 그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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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냉이
2014.02.03 01:54
믿음주기님 참믿음안가는 말씀하시네요 헐렁하게 차셔도 묻어나오면 책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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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주기
2014.02.05 22:20
믿음 안가면 안 믿으시면됩니다
느슨하든 아니든 검은 때가 나온다는 이야기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한 말씀 드리자면
책임지라마라 말씀 하실 위치가 아닐뿐더러 의견을 공유하는데 책임은 무슨 책임입니까
상대방의 기분을 배려하시어 댓글을 달아주세요 -
믿음주기
2014.01.27 15:43
07년 dj 소유하고 있는데요 저도 같은걸로 고민많이했던부분인데 땀 물이 묻으면 손목에 많이 묻어납니다
그래서 수시로 비눗물로 줄을 세척했습니다 해보시면 아시지만 엄청나게 검은 물?쇠물같은것이 나옵니다
7년이 지난 지금도 묻어나오는건 똑같습니다
지금은 그러려니하고 가끔 물로만 세척합니다 -
예쁜여우
2014.01.27 20:45
아~!! 그러세요?
이건..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체념.. 해야겠네요..
전 저만 특별히 이러는게 납득이 안갔거등요..
억울해서 어떻게든 이렇게 그냥 찰수가 없었는데
7년동안 그냥 감수하고 차시는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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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엘
2014.01.27 21:22
거 참 롤렉스 제품이 이렇다니 원... 믿음주기님도 같은 증상이 있다고 하시니 확실이 문제가 있네요.
브레이슬릿에서 묻어나는게 확실한데 저 밴드가 워낙에 촘총해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 같고 딱 맞게 찰수록 더 심해지겠죠.
공식센터로 가서 확실한 AS를 한번 더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세척을 아주 아주 꼼꼼히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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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7 23:37
네..
전문가님들의 경험담과 제 상태를 비교해보니 저도 윤활유가 묻어나는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세척도 다시해보고 줄도 하나더 늘려서 헐렁하게 차고 다녀보려구요..
로렉스에서.. 이런게 묻어날수 있다는점을 소비자에게 미리 설명해줘야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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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주기
2014.01.28 01:49
제 생각에는 브레이슬릿의 이격이 거의 없어서 5연줄 끼리 갈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쇠가루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땀이나 물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는 브레이슬릿 안쪽에 보시면 검은색으로 뭉쳐 있는게 보일겁니다. 전 예물로 구입해서 제 와이프것도 있어서 보니 똑같은 현상이 있더군요...땀 물이 닿지 않으면 손목에 묻어나지는 않으나 조금이라도 묻으면 사진과 같이 되더군요...시계에 대해선 100%만족하나 줄에 대해서는 불만족입니다.
그래서 남몰래(누가보면 로렉스 욕할까봐) 비눗물로 씻곤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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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1.28 15:58
저도...남몰래 씻어주면서 차야하는가봐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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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2014.01.28 16:05
댓글까지 읽었는데 작성자분의 심정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이번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거 같은데요, 이제는 소비자보호원의 결과를 따르심이 제일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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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2.04 21:20
이번주내로 아기가 태어날꺼같아 시계찰일은 당분간 없을꺼 같아요..
소비자보호원심의하는곳에 의뢰는 어짜피연락도 잘안되구.. 당분간 미뤄야 할듯싶어요..
어디서도 보상이나 교환,환불,조치가 취해지지않는다면 그냥 차야겠죠머..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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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4.01.29 14:52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문제가 지속된다는건 분명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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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2.04 21:21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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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ee
2014.01.31 04:29
때긴거 세척하시면서 차야좃..... 원래 스틸 때가 끼는데.....구매자분도 그 판매점도 고생이였겠네요.. 역삼동 cs센터에 전화걸어보세요. -
예쁜여우
2014.02.04 21:22
cs센터랑은 통화해봤어요..
세척이나 줄교체까지 다해줬고 판매점이랑 얘기하라고 하네요..
시계 찰때마다 왜 나만 이럴까..억울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지만,,,
그냥.. 차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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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D
2014.02.01 02:00
시계똥 맞아요 -_-ㅋ 냄새 맡아보심 쇠냄새 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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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여우
2014.02.04 21:23
냄세맡아볼생각은 안해봤네요...ㅎㅎㅎ
담에 또 진하게 묻으면 함 맡아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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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ㅇㅇb
2014.02.20 14:02
저도 시계를 타이트하게 차는편이라서 차다보면 손목에 저런게 묻어나옵니다
약간 헐렁하게 차시면 해결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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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2014.08.01 02:01
헐렁하게 한번 차보시는게..
너무 타이트하게 차고 계신것기도 하구요.
전 섭마 사고나서 아직 저런일은 없는데, 약간 헐렁하게 딱 맞게 해도 살짝 땀이나도 약간 끼어도 저렇지는 않더라구요.
세척을 한번 더 해보시거나 살짝 여유있게 착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