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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요즘 오르골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나이가 들면 작은 방에 마누라와 함께 오르골 수집을 하면 참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REUGE사는 스위스의 핸드메이드 오르골을 제작하는 역사가 깊은 회사인데요. 우리가 흔히 아는 작은 장식용 오르골뿐 아니라 음악 감상용 진지한 오르골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작은 태엽 오르골은 노트가 8개~16개를 넘기기 힘이들고 재생 시간 역시 15~30초를 넘기기 힘이들죠.
소리역시 맑은 편이 아니고요. 하지만 진지하게 음악 감상용으로 만든 오르골은 재생시간도 분단위로 넘어가며 피아노의 음계에 가까운 노트가 들어 가기도 하네요.
제가 보여드릴 영상에 있는 오르골은 돌아가는 원통에 의해서 연주를 하기 때문에 다른 음악을 재생 할 수 없지만 판을 이용해서 음악을 교환할 수 있는 오르골도 존재 합니다.
이경우 판을 하나 제작하는데 백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며 제작된 판을 사는데는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오르골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