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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보고싶었던 안토니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가 입수됐다는 소식에 오페라 감상실을 찾았습니다. 리베르소는 물의 요정 같은 차가움이 있더군요.
1931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스트랩 형상이 제 손목에 안맞아 항상 마음에 두고있던 그랑 테이유를 들였습니다. 실질적으로 베젤 역활을하는 위아래 3선 스트라이프가 빛을 반사할때 상당히 고급스럽고 스포티 합니다. 귀족손목에는 기본 스트랩이 아슬아슬하네요... 길들면 나아지겠죠~
구매에 결정적 도움과 영향을 주신 Duometre님께 감사드립니다.(사실 강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