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글배이 입니다.
스위스, 브라이, 로렉스, IWC를 거쳐서 예거당에 MCDC로 입당 한지 한달 반 지났네요...
마음 같아서는 처음 들인 날 부터 최소 한 달 정도는 쭉 착용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그게 안되더라고요... 나머지 시계가 하나 밖이지만 반반 나눠서 잘 착용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번갈아 가면서 착용 중인데 결국 일주일에 한번 씩 줄어버리는 시계를 보면 와인더 괜히 처분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아마도 귀찮아서 그렇겠죠..ㅋㅋ
오늘은 와이프가 모임이 있어서 혼자 집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혼자 있다 보니 결국 타포질 하고 있는 저를 발견 하네요...
한달 쫌 넘게 착용 하면서 쬐끔 두껍긴 하지만 이녀석 참 이쁘다고 많이 느낍니다.
물론 다른 이쁜 녀석들도 엄청 나게 많고 처분 하고 딴걸 들여? 이런 생각도 하루에 몇 번 할 때도 있지만 제 눈에는 참 이쁘네요...
제 손목이 워낙 굵어서 제 손목에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가요? 44 사이즈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상하진 않죠?
암튼 이뻐주려고 생각 중입니다. ㅋㅋ
이뻐해 주려고 마음 먹은 김에 지금 러버 밴드 말고 가죽밴드로 한번 갈아 줄까 하는데요...
선배님들.. 혹시 이녀석은 어떤 색깔, 어떤 스타일의 가죽밴드가 어울릴까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암튼 연휴 얼마 안남았습니다.
연휴 기대 하면서 이번 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