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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ena B님, 오시리스님, 시온님과 함께,
시계 주제와 격투기 주제로(?) 얘기를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당연히 '빅벤'에서 시계구경하고, 그러다 늦어, '서울걸'구경할 틈도 없이 정모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정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고싶었던 분들 다 뵈었습니다.
모더님들부터, 회원님들 모두.(아, 완전 소개팅 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
맛있게 먹고, 이리저리 회원님들 만나서 얘기도나누고, 추첨할때 하나도 당첨되지않고,
틱탁사마 amvox2차고 설치고 요시노야님 PAM000차고 설치고...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거아십니까? 오늘 저만 시계안차고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용자)
정모를 마친뒤, 대전분들과 당구장에서 당구치고,
여행천사님 주최하에 모해산물가게에서 술자리를 가지고, 다시 모더님들과조우.ㅎㅎ
그리고...눈사람님의......ㅎㅎㅎㅎㅎ
마지막까지, 저희를 배웅해주신, 틱탁사마, 눈사람님님, 그리고 또한분, 닉을 여쭈어보지못했지만...(죄송합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서울역에 도착해서 인근, 가게에서 술한잔하고,
KTX타고 개념상실가족에게 시달리며,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한숨도 자지못해,,, 글은 이따우로 쓰지만.......
그런 자리를 마련하신 모더님, 그리고 먼길오시고, 또 참가하신 회원님. 정말 모두 사랑합니다.
최고였습니다. 만쉐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1
p.s. 2010년 1월 30일. 부산에서 정모확정입니다. 서울회원님들 대거참여, 민트님 참가.ㅎㅎㅎ
모두 모이십시오. 크게 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