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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0대 후반에 이르렀네요..
진짜 그동안 몸매 관리도 안하고 크게 신경안쓰고 오로지 돈돈돈돈도논돈돈돈 에만 메달려온 세월이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얻은것이 많다고 생각되어...
이제 마지막 20대라도 진짜 알차고 보람있고 멋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집에 운동기구도 많이 사놓았고.. 건강관리로 등산도 하고 있고 조깅도 합니다.
정말 그동안 왜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지..
그리고 그동안 관리 안했던 살이찐 몸매에 자신이 없어서 피했던 것인지..
근데 겨울되니. 어느정도 옷만 입어도 몸매는 카바되니까.. 핏이 살아나네요.
양식을 쌓기 위해 독서를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옷만 잘입어도 일단 기본 태가 나는것 맞을까요?
제가 더 꾸며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29살 키 175 몸무게 75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