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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little girl
こんなにも騒がしい街並に たたずむ君は
이렇게도 소란스런 거리에 우두커니 서 있는 너는
とても小さく とても寒がりで 泣きむしな女の子さ
너무도 작고 추위를 많이 타는 울보 여자아이지
街角のLove Song 口ずさんで
길모퉁이의 러브송을 흥얼거리고
ちょっぴりぼくに微笑みながら
살짝 나에게 미소짓는 너는
凍えた躰 そっとすりよせて 君は口づけせがむんだ
얼어붙은 몸을 가만히 내게 기대며 입맞춤을 조르네
Oh My Little Girl 暖めてあげよう
Oh My Little Girl 따뜻하게 감싸줄게
Oh My Little Girl こんなにも愛してる
Oh My Little Girl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어
Oh My Little Girl 二人黄昏に 肩寄せ歩きながら
해질녘의 거리를 서로 기대며 걸어가는 두사람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離れられないでいる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함께 할거야..
君の髪を 撫でながら ぼんやりと君を見てるよ
너의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멍하게 너를 바라보고 있어
甘えた声で 無邪気に笑う ぼくの腕に包まれた君を
어리광이 섞인 목소리로 순수하게 웃는 내게 안긴 너를..
Oh My Little Girl 素敵な君だけを
Oh My Little Girl 멋진 너만을
Oh My Little Girl こんなにも愛してる
Oh My Little Girl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어
Oh My Little Girl 冷たい風が 二人の躰すり抜け
차가운 바람이 두사람을 가로질러도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離れられなくさせる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거야..
Oh My Little Girl 暖めてあげよう
Oh My Little Girl 따뜻하게 감싸줄게
Oh My Little Girl こんなにも愛してる
Oh My Little Girl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어
Oh My Little Girl 二人黄昏に 肩寄せ歩きながら
해질녘의 거리를 서로 기대며 걸어가는 두사람
いつまでも いつまでも 離れないと誓うん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함께 하자고 맹세하네..
1992년 27세의 나이로 사망한 오자키 유타카의 곡으로 '이세상의 끝'이라는 드라마의 주제곡입니다..
(영상 중간에 드라마 장면이 좀 나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일본에선 아직까지 기일마다 특집방송이 편성될 정도의 가수입니다..
이곡과 포지션이 리메이크 하기도 했던 I love You 두곡만으로도 뇌리에 깊숙히 각인되었는데요..
자신의 짧은 생을 예감해서 였을까요..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부르는 모습은 언제나 금방이라도 타들어갈 듯한 열정,
그리고 어떤 한(恨)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라이브 모습은 끝부분에 좀 나오는군요..)
아마도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던 청년기의 반항아적 이미지도 한 몫을 하는것 같고...어쨌든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합니다..^^;;
날씨도 추운..이제 곧 다가올 겨울에 어울리는 노래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