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인사 드립니다. Datejust
안녕하세요. 신입회원 입당 인사 드립니다.
올해 10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장인, 장모님께서 어치피 살꺼면 빨리 사라고 배려해 주신 덕분에 예물 시계를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30대 초반이라 섭마를 들이고 싶었지만, 원체 얇은 손목에 예물은 데이저스트라는 부모님, 장인 장모님, 누나 매형의 권유로 테이저스트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나 누나 부부 모두 데이저스트를 차고 있어서 적극 권유 하시더군요.
(여친님이 섭마는 결혼 1주년에 꼭 하게 해주겠다는 말과 함께)
직장에서 눈치 보여서 평일에는 차고 다니지 않지만, 주말 데이트 할 때 함께 차고 나와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둘 다 옐로골드 콤비 모델이고, 여자친구는 실버판에 10P, 남자는 그레이(?), 스틸(?)판에 로마자 입니다.
몇장을 찍었는데, 다른 회원님들 처럼 멋있는 사진은 안나오네요....ㅠ.ㅠ
(카메라 탓인가?? 라고 위안을 삼아 보려다가 그건 확실히 아닌것 같네요...)
조금 더 내공을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제가 기존에 차고 다니던 오메가 씨마 쿼츠 200m 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손목이 워낙 난민이라 작은 싸이즈가 더 잘어울리고, 편하네요.
그래도 섭마는 꼭 들이고 싶습니다.
(내년에 꼭 사주겠다는 여자친구 말만 믿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족들의 데이저스트 모두 모아서 소개 한 번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계 구매하는데 많은 정보를 주신 롤렉당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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